한전 서산지점(지점장 이기생)신축 사옥이 26일 준공돼 6월1일부터 새사옥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서산지점은 1980년대 초에 지은 낡은 건물로 그동안 고객에게 많은 불편을 주어 건물을 철거하고 새사옥을 마련했다.

새 사옥은 서산시 석림동 714-1 번지내 지상 4층, 2966㎡(897평) 규모로 6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이기생 지점장은 "그 동안 비좁은 임차 사옥에서 고객에게 불편을주어 송구하다"며 "새 사옥에서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봉사와 서비를 제공키 위해 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