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천시와 제천지역사회복지협의체(대표 배현하 신부)에 따르면 '2009사회복지 전국대회'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청풍레이크호텔에서 개최된다.
전국 사회복지지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인 700여명이 참석하는 이 대회는 '조화로운 복지사회, 민관협력이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복지의 전반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개회식에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손건익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희망이다'는 내용의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대회 기간 참가자들은 다양한 대화 모임인 모둠 활동 '꼭 만나고 싶었어요', 지역간 교류의 시간인 지역활동 '우리 친하게 지내요.' 등의 행사와 함께 살레시오의 집 등 제천지역 복지현장을 돌아볼 계획이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조사,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협력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협의 및 건의 등의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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