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부터 문화의거리서 개최
온천과 과학의 도시 유성의 대표축제인 'YESS-5월의 눈꽃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유성온천문화의 거리와 계룡스파텔에서 열리는 가운데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축제 첫날인 8일에 펼쳐지는 '개막공식행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유성온천수가 영원히 솟아오르기를 기원하고 유성구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다지는 온천수신제가 온천문화의 거리 온천탑에서 고증을 통한 제례의식으로 펼쳐져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린다.
온천수신제에 이어 오후 4시, 육군본부 군악대의 웅장하고 화려한 개막축하 퍼레이드가가 선두에 나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3일동안의 축제는 시작된다.
식전행사에 이어 3일동안의 축제를 선포하는 개막공식행사가 오후 7시 30분 메인무대가 설치된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주요 내·외빈과 시민, 관람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를 향한 팡파르는 울려 퍼진다.
개막공식행사에서는 유성구승격 20주년을 맞아 유성에 공헌도가 높은 저명인사 3명에게 수여하는 '명예구민증 수여식' 과 유성의 10가지 자랑 선포식을 비롯해 진동규 유성구청장의 환영메시지가 영상과 특수음향을 통해 임팩트하고 웅장한 분위기로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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