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아름다운 경관 '앵글속으로'
태안 아름다운 경관 '앵글속으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4.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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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천리포 수목원 등 포토존 각광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이 최근 관광객의 인기몰이가 되면서 태안반도 전역이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 위치한 유채꽃밭.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낙조 장면을 연출하는 할미·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관광객에게 제일의 포토존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소원면 천리포 수목원과 면사무소 앞 공터에 조성된 꽃밭이 관광객들을 사진 속으로 유혹한다.

천리포 수목원이 최근 일반에게 개장되면서 누구나 아름답고 희귀한 꽃과 나무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소원면사무소 앞 공터 5천여㎡에 꽃박람회를 앞두고 조성된 유채꽃밭과 사피니아, 페츄니아 꽃탑 역시 향기롭고 아름다운 자태로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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