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쌈지, 딸기알리기 상생 모색
논산시-쌈지, 딸기알리기 상생 모색
  • 오정환 기자
  • 승인 2009.04.27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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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테마파크 방문… 캐릭터 적용·디자인 컨설팅 제안
쌈지의 캐릭터 브랜드 딸기
예스민딸기클러스터사업단(단장 윤원식)은 (주)쌈지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딸기가 좋아'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쌈지 천호균 대표는 예스민딸기클러스터사업단측에 (주)쌈지가 개발한 캐릭터 브랜드인 '딸기'의 '고향 찾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딸기'에 대한 논산 시민권 부여 및 홍보대사 활동을 통한 논산 딸기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딸기 테마파크 건립을 위한 협의체계 구축 및 논산시 딸기 관련 포장재 등에 '딸기' 캐릭터 적용 및 디자인 전반에 관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이 프로젝트가 현실화되면 국내 최대 산지이며 청정딸기산업특구로 지정된 논산시 딸기산업의 명성과 캐릭터브랜드 '딸기'와 '딸기 테마파크'를 꾸준히 성장시켜온 (주)쌈지의 노하우가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단 이사 홍준기 농정과장은 "시 차원에서 제안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양 기관의 실무 회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딸기가 좋아' 테마파크는 (주)쌈지의 계열사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아트벨리 내에 있으며, 1997년에 개발된 캐릭터 브랜드인 '딸기'를 활용한 전국 최대규모의 테마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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