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사업비 700억 투입 최첨단 생산시설 조성
충주시가 경기도 광주시에 본사를 둔 문무(주)(대표이사 김혁식)와 공장 이전, 건립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행사항에 합의했다. 전기, 전자 첨단재료를 생산하는 문무(주)는 김호복 시장과 이승훈 충북도 정무부지사 등 회사 관계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장시설 건립에 따른 투자와 행정적 지원 등에 서명했다.
시는 이에 따라 문무(주)가 공장시설 건립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문무(주)는 앞으로 5년간 사업비 700여억원을 투입해 이류면 첨단산업단지내 3만9033 부지에 건축면적 2만 규모의 최첨단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 시설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진 가운데 문무(주)는 경기도 광주 본사와 부설연구소도 이전할 예정이다.
시는 이 회사의 공장 건립이 완공되면 4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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