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유비쿼터스 도시 영예… 국비 8억3000만원 지원
제천시가 2009년 u-city 구축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30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행안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년도 u-City구축 기반조성사업 과제 공모에서 제천시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사업 도시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가로·보안등 망을 이용해 도심속 안전 관리 통합관제로 사고 및 위험요소를 미리 예측 분석하고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이다.
시는 국비 8억3000만 원과 지방비 8억5000만 원 등 모두 16억8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도심 시설물에 대한 상시계측으로 도심지 안전사고 예방, 범죄예방, 범죄율 감소, 순찰 등 행정업무 간소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홀로 사는 노인에게 안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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