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완 특전동지회 진천재난구조협회장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시에는 항상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원들과 앞장서서 달려가겠습니다." (사)특전동지회 진천재난구조협회 제2대 지회장에 이수완씨(43·사진)가 7일 취임했다.
이수완 지회장은 "거리질서 확립과 야간순찰활동에도 앞장서겠다"며 "대외적으로는 대원들과 봉사활동을 넓히고, 안으로는 회원 상호간 단합으로 지역에서 꼭 필요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이 지회장은 지난 2007년 특전동지회 창립대원으로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해 오다 이번에 제2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덕산면에서 석장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지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홍경순씨(47·진천읍 여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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