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도 벌고 제2의 인생 도전
용돈도 벌고 제2의 인생 도전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9.03.05 2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기군, 6억 투입…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
연기군이 최근 심각한 경제난으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노후의 소득보장과 더불어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연기경로여성복지회관과 연기사회복지회관에서 '2009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시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올해 총 6억 6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 65세 이상 노인 380명을 대상으로 3~10월까지 7개월간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대한노인회 연기군지회 3개 사업 170명 세종노인복지센터 3개 사업 60명 연기종합사회복지과 2개 사업 65명 노인복지센터 1개 사업 60명 조치원YWCA 1개 사업 65명 등 5개 수행기관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

주된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업(4개 사업) 실버아동안전보호사업, 환경개선보호사업, 주정차계도사업, 사랑가득사업 복지형(3개 사업) 노-노케어사업(2개소), 독거노인돌봄사업 교육형(4개 사업) 게이트볼강사파견사업, 은빛청소년건강지킴이사업, 청춘교실, 1070열린교실 등의 사업과 3개소의 전담인력지원사업 등을 7개월간 1일 3~4시간, 주 3~4일 근무조건에 월 20여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