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연화초 학사일정 돌입
아산 연화초 학사일정 돌입
  • 정재신 기자
  • 승인 2009.03.0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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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급 개교… 최신 지열 냉난방 시스템 설치
아산신도시내 최초로 지어진 연화초등학교(교장 권상기)가 4일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연화초는 지난해 10월 입주한 주공아파트의 학생 246명과 27명의 교직원, 12학급으로 개교했으며, 2학기에는 22학급규모로 증강될 예정으로 신도시내 최초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화초는 BTL 방식의 최첨단 학교로 무공해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최신식 지열 냉난방 시스템이 설치돼 50%의 절전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미래형 친환경 첨단학교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교명은 역사적으로 이곳이 대조원, 솔올, 연화동 마을이 있었는데, 연화라는 교명은 연화동 마을의 연화부수형 명당이 있다해 붙여진 이름으로 지리적 유래에 걸맞은 전국 최고의 초등교육 요람, 연화초등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 연화초 교직원들은 지난 2일 이른 아침 '한발 앞선 연화교육! 새롭게 출발합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입장하는 것으로 21세기 연화교육의 역사를 시작했다.

또한 개교의 기쁨과 희망을 담아 연화교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해 현관에 게시하고 축하하는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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