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8억 푼다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8억 푼다
  • 송용완 기자
  • 승인 2009.03.0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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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중기지원센터, 노동부 배정예산 기업 지원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최민기)는 4일 "최근 노동부로부터 8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본격적인 지원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충남지역 중소기업이 청년인턴을 채용하면 1인당 인건비의 50%(월50~80만원)가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된다.

또 취업 후 6개월 뒤에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6개월의 인건비가 추가 지원된다.

최민기 본부장은 "취업시장 안정화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온갖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인턴제 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이번달부터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41-567-5302·홈페이지 http://www.cnsbc.or.kr)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2월 17일 노동부로부터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역의 대졸 미취업자의 취업촉진을 위해 지난달 순천향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 24개 정보계 고교와 MOU를 체결하여 취업준비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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