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오는 6일 사업설명회
단일 사업자가 독점해 온 천안시 동(洞) 지역 쓰레기 수거 처리 사업권이 3개 사업자에 배분된다.천안시 관계자는 "현재 단일 구역으로 운영해온 천안 시내권 쓰레기 위탁 처리 업무를 공개경쟁을 통해 3개 사업자에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동 지역 쓰레기 처리 구역을 1구역(문성동, 원성동, 성정동, 신안동), 2구역(쌍용동, 백석동, 부성동, 성거읍 벽산아파트), 3구역(봉명동, 일봉동, 신방동, 청룡동, 목천읍 동우·부영아파트)로 나눠 새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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