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자매도시 정선군이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가뭄피해 지역 돕기'사랑의 생명수 보내기'운동을 펼쳤다. 이 운동에 시민, 기관단체, 시 의회, 시 직원 등 24개 기관단체에서 735명이 참여했으며, 1077만2000원이 모아져 25일 정선군에 전달됐다. 이 금액은 생명수 2만1864병을 살 수 있는 금액이다. 특히 지난 서해안 유류피해때 정선주민들의 도움을 받은 오천면 섬지역 이장들은 성금 200만원을 모아 25일 정선군 북면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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