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사회단체 생생한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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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9.02.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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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간담회… 세종시 설치법 등 현안 논의
연기군이 각종 사회단체 및 종교단체 지도자 등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 군정에 반영하는 민의행정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군은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관내 종교단체 지도자(기독교) 60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민화합 및 군정발전 방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군정홍보 VTR상영과 군민화합 및 군정발전 고견수렴 등 간담회를 개최한 후, 세종시설치법의 조기제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지방재정 조기집행, 어려운 계층 생활안정정책, 녹색뉴딜 일자리 창출, 도원문화제 등 연기군이 당면한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6일 불교단체 지도자, 20일 연기향교에서 유림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종교단체로는 마지막으로 기독교 지도자와 간담회를 가진 유한식 군수는 "군민화합과 군정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서 종교단체 지도자들의 고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인 만큼 어떠한 사심이나 격식 없이 자연스럽게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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