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불법성 파악 주력
정치자금법 위반 및 횡령 혐의 등을 적용,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대전지검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2주 후인 3월 초 강 회장에 대한 기소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검찰은 특히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과 이철상 VK 전 대표(구속기소)는 무관한 것으로 잠정 결론짓고,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으로부터 안 최고위원 계좌로 흘러들어간 자금의 불법성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17일 압수수색 후 4일째인 현재 안 최고위원과 VK 전 대표간 불법 자금이 오갔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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