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시설로 인식됐던 음성지역 하수처리장이 주민들의 체험학습장 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7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금왕읍과 대소·생극면 등 4곳의 하수처리장에 하수처리시설 외에 체육시설과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초·중·고생 1500명이 하수처리장 내 시설물을 견학하거나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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