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사무소(소장 백상흠)는 겨울철 건조기 지속으로 산불위험도가 증가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작년보다 앞당겨 16일부터 4월30일까지 계룡산국립공원 전역에 걸쳐 산불방지활동을 강화한다. 그동안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담뱃불,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에 의한 실화로 분석됨에 따라 계룡산사무소에서는 출입통제지역(샛길) 출입행위와 취사행위 및 흡연, 인화물질 소지자에 대해서 집중단속을 강화하겠다는 것. 이에따라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은 공원입구에 마련된 인화물질 보관함에 담배, 라이터, 휴대용가스레인지 등을 반드시 보관하고 입장해야 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정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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