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육사 20~40명 모집도
충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맞벌이 부부의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여기에 참여할 아이돌보미 20~40명을 모집한 뒤 50시간의 양성교육을 실시한 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아이돌보미는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출장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자녀를 둔 모든 가정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정의 소득수준에 따라 1시간에 1000원에서 5000원까지 이용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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