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갑 부시장은 21일 전문건설인협회 충주시운영위원회(회장 이교희·회원180여명) 회원들과 충주그랜드호텔에서 만나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 건설업체들이 조기집행에 따른 공사추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전문 근로자 관련법규 불이익 예방을 위한 계약절차 등 재정 조기집행과 관련한 개정된 법령도 설명했다.
이 부시장은 이어 "부실시공 사전 차단을 위한 자재, 장비 등 철저한 착공 준비도 적극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문건설인협회도 이보다 앞선 지난해 12월 각종 건설공사와 관련, 견실시공을 다하자고 결의했었다.
회원들은 또 충주시 관내 생산품과 납품자재를 사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동참하고 자재비 및 인건비를 현금 지급해 근로자 생계보호 및 중소상인 연쇄도산을 예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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