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어린이집 어린이들이 15일 제천시청에서 급성 백혈병에 걸린 친구(5·여)를 도와달라며 헌혈증 기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은 이 어린이는 수혈과 골수 이식 등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형편이다. 한낮에도 영하의 추운 날씨를 보인 이날 어린이들의 헌혈증 기탁 캠페인은 사랑의 헌혈에 참여한 어른들을 숙연하게 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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