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제2 사무부총장에 심규철 위원장
한나라 제2 사무부총장에 심규철 위원장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9.01.13 2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외위원장·사무처 관리… "충북위상 제고 총력"
심규철 한나라당 보은 옥천 영동 당협위원장(51·변호사·사진)이 13일 중앙당 제2 사무부총장에 임명됐다.

심 위원장이 맡게된 제2 사무부총장은 사무총장을 보좌와 함께 원외위원장과 당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자리이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심 위원장이 제2사무부총장에 임명돼 송광호 최고위원, 송태영 원외위원장 공동대표와 함께 충북을 대변하고 중앙당과 정부, 청와대를 상대로 첨단의료복합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지역현안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철 제2 사무부총장은 "제2부총장의 고유권한인 원외위원장 및 사무처 관리뿐만 아니라, 당정협의회활성화 및 적극적인 지역여론 전달을 통해 충북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동 출신인 심 제2사무부총장은 16대 의원과 한나라당 중앙당 청년위원장,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장,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을 역임했다. 영동중,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