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위축 토지거래도 뚝
경기위축 토지거래도 뚝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9.01.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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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난해비 36.5%
경기위축과 함께 토지거래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에 따르면 경제위기가 본격화됐던 지난해 12월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필지기준으로 36.5%(4006필지), 면적으로는 37.4%(615만여)가 감소했다. 또 지난해 11월 거래량에 비해서는 필지기준으로 1.4%(94필지)증가했으나, 면적은 3.6%(38만여)감소한 6982필지 1032만4000여가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도시지역이 전체거래(6982필지)의 53.7%인 3750필지, 비도시지역은 46.3%인 3232필지이고, 도시지역 중에는 주거지역이 2667필지(71.1%)로 가장 많았다. 녹지지역은 595필지(15.9%), 상업지역 242필지(6.4%), 공업지역 197필지(5.3%), 기타 49필지(1.3%)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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