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들으며 주민과 소통
현장목소리 들으며 주민과 소통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9.01.12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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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청원군수 30일까지 읍·면 이장회의
김재욱 청원군수가 읍·면 이장회의를 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나섰다.

김재욱 군수는 12일 북이면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읍·면 순방을 통해 군정 주요 시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북이면에서 김 군수는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액대출제도 개발 등으로 기업인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친환경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농산물 제값 받기 시책 등 농축산 주민 경제 살리기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시 승격은 15만 청원군민을 더 잘살게 하고 후손에게 발전한 청원군을 물려주려면 반드시 완수해야 할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열 송정2리 이장(64)은 옥수리~금암리 간 경지정리지구 내 100m 농로 포장을, 유재옥 추학2리 이장(57)은 환경시설 소각장 소각열 활용 방안을 건의했다.

한편, 이번 읍·면 순방은 13일 미원면, 14일 현도면, 15일 옥산면, 16일 강외면, 19일 오창·내수읍, 20일 낭성면, 21일 강내면, 23일 가덕면, 29일 남일면·문의면, 30일 남이면·부용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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