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공직선거법 개정… 폭력 추방"
"국회법·공직선거법 개정… 폭력 추방"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9.01.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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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선진당 총재 신년회견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사진)는 12일 대전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비상경제내각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총재는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을 개정해 폭력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국회를 '난장판 국회'로 명명한 이 총재는 "이제는 더 이상 국회에 폭력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국회법이나 공직선거법개정도 불사하겠다"고 밝히고 "자유선진당이 선진국회의 기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특히 충청지역 현안인 행복도시와 관련 "대국민 약속을 기반으로원안대로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밝히고 "자유선진당은 현 정부의 무분별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죽고, 국민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분열시키는 것을 막기 위한 산업집적 활성화법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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