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설명절 복무 감찰반 편성
청주시 설명절 복무 감찰반 편성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9.01.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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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설명절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시산하 모든 부서에 대해 3개반 14명의 복무 감찰반을 편성해 12일부터 31일까지 가동키로 했다.

이번 감찰에서 민원처리 지연, 음주운전, 사행성 오락, 차량 짝홀수제 미이행, 무단이석 행위, 고위공직자 선물 및 금품 수수행위, 직무관련 금품수수 및 향응, 사생활문란, 도박 등 공직자 본분 일탈행위 전반에 대해 중점 감찰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노출, 비노출 병행으로 강도 높은 감찰 활동을 벌여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근무기강해이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한다.

특히 향응, 금품수수, 사생활문란, 음주운전, 조직안정 저해 등 고질적인 비위 공직자에 대해서는 퇴출 등 고강도의 징벌로 처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중대한 위법부당 사항에 대해서는 본인은 물론 상급자까지도 연대책임을 묻는 반면 열심히 일하다 나타난 작은 실수는 관대히 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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