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6톤·잡곡 1.5톤 등… EU 9개 매장 특판행사서 선봬
천안시가 천안 배와 잡곡, 엽채류 등 지역 특산품을 올해 처음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에 진출시켰다.시에 따르면 수출된 농산품은 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하늘그린' 브랜드로, 천안 배 6톤과 잡곡 80상자(1.5톤) 등이며 취나물, 무말랭이, 애호박 등 18종의 엽채류도 포함됐다.
이번 수출 농산물은 다음 달 18∼24일 유럽연합(EU) 9개 매장에서 열리는 특판 행사에 선보인다.
천안지역 상반기 농특산물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난 5455만달러(2만9579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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