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色 살린 차별화된 도시 건설
지역色 살린 차별화된 도시 건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8.10.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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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홍영식 홍성부군수
"미래홍성 건설에 밤낮으로 고심, 홍성의 색을 살린 차별화된 도시 건설할 것."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미래 홍성건설'의 포부를 밝히며 취임한 홍영식 홍성부군수가 17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홍 부군수는 부임후 11개 읍·면을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공직 내부결속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종건 홍성군수를 보필하며 지난 9월에 열린 내포사랑큰축제와 제44회 군민체육대회를 성공리에 치러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달 8일 통폐합 위기에 놓인 한국폴리텍 4대학 홍성캠퍼스의 존치결정을 이끌어 내며 지역인재 육성 및 미래홍성건설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 한편, 현대적 기술과 자본을 바탕으로 토굴햄 사업과 한우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해 축산업계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으며, 홍성지역 종합개발사업과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온양시 문화공보담당관으로 일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신도청 소재지로서 홍성을 알리고, 전국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체계를 다져나가고 있다.

군정발전계획에 대한 홍 부군수는 "전통과 역사를 중시하는 고급문화를 바탕으로 천수만, 남당항 등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홍성의 고유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혁신도시건설을 위해 밤낮으로 고심 중"이라고 밝혀 홍성에 대한 그의 애착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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