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진하는 용수공급은 21만4000㎡ 규모의 석문농공단지에 총연장 2.5km의 배수관로 공사로 보령댐에서 오는 물을 공업용수로 사용하게 된다.
모두 1억73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 착공해 현재 60%의 공정을 보이는 가운데 올 연말 준공, 공급을 개시한다.
특히, 이 지역은 현재 4개 업체가 가동중이며, 국내 제분업계 1위인 운산그룹 산하 한국제분과 동아제분이 들어서는 곳이다.
이들 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4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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