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9일 영변 핵시설 검증에 대한 유엔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단의 접근을 차단했다고 IAEA와 가까운 한 고위 외교관이 밝혔다. 복수의 외교관들은 IAEA가 오늘 중으로 이에 대한 공식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은 2주전 주요 플루토늄 생산 시설인 영변 원자로의 IAEA 검증단의 접근을 통제하고 또 수일 내 핵시설을 재가동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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