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가 지난 6일 오후 소이면사무소에서 민ㆍ경 협력치안활성화를 위한 지역방범 간담회를 열고 범죄예방 강화에 나섰다.

음성서는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60여명과 간담회를 통해 농산물 수확에 따른 각종 도난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범죄예방과 범인검거를 위한 민ㆍ경협력치안 방안도 강구하고 주민들안전을 위한 협력치안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경찰이 순찰과 검문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심혈을 쏟기로 약속했다.

송성호 서장은 " 민ㆍ경협력치안을 더욱 강화하고 각종 사건, 사고에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하겠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