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8일 방송에서 “‘돌발영상’ 제작진에 대한 사측의 해고와 정직 조치로 ‘돌발영상’이 당분간 방송되지 못한다”며 “빠른 시일 안에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TN은 돌발영상 불방 소식을 뉴스 속보로 전하기도 했다.
YTN은 지난 6일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는 노조원들에 대한 징계 인사를 단행하면서 ‘돌발영상’ 제작 PD 3명 중 2명을 각각 해고, 정직 처분했다.
‘돌발영상’은 지난달 25일 제작진이 경찰에 출두하는 바람에 한 차례 결방된 바 있다. 노조원 고소, 징계 등 사태가 이어지면서 끊임없이 불방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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