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20분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신항 부두 인근 앞바다에서 남모(52)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군산해경은 지난 2일 오전 7시쯤 "부두 근처에 웬 남성의 옷과 신발, 소지품 등이 놓여있다"라는 인근 장항해양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경비정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여 나흘만에 남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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