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윤성호)는 오는 25일 사업소 주차장에서 추석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및 교통사고 예방 사진전시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자동차 내부 부속품과 배선불량,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운행에 필요한 종합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해 경정비를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처리해 주고 시간이나 비용이 소요되는 경우 별도의 서비스를 받도록 운전자들에게 차량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진전시회는 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의 협조를 얻어 음주운전, 중앙선침범, 오토바이, 졸음운전 등 실제 교통사고 현장을 사진으로 담은 스탠드형 대형 홍보물 10종을 방문객이 많이 오가는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과 민원실 앞에 게시해 교통사고 예방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