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꾸지람을 듣고 외출금지명령을 받은 여고생이 밧줄을 통해 아파트 4층에서 탈출(?)을 시도하다 추락. 4일 오전 9시46분쯤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모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4층에 사는 여고생 홍모양(15)이 밧줄을 타고 창문을 통해 내려오다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 이날 홍양은 "방학에 놀러만 다닌다며 부모에게 혼이난 뒤 방에 갇혀있다가 외출을 하기 위해 밧줄을 타고 내려오다 줄이 끊어지면서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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