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속도위반설' … "황당하다" 일축
유재석-나경은 '속도위반설' … "황당하다" 일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6.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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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6일 백년가약을 맺을 인기 개그맨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한 매체가 제기한 '임신설'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재석의 한 측근은 10일 오전 "유재석과 나경은 커플이 임신 4주라는 보도가 한 매체를 통해 났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이 측근은 이어 "유재석-나경은 커플이 임신을 하지 않았다는 말이 사실인 이유로 여러 근거를 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유재석-나경은 커플이 임신을 하지 않았다는 첫 번째 근거로 유재석이 지난 4일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혹시 2세 때문에 날짜를 당겨 잡았나""란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건 전혀 없다"고 확실히 대답했다는 점을 들었다.

외부에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 신중을 기하는 유재석의 성격 상, 그가 공식적인 기자회견에서 사실이 아닌 말을 했을 리 없다는 게 이 측근의 주장이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의 또 다른 측근은 나경은 아나운서가 현재 서울의 모 피부과를 다니고 있다는 점을 들며, 이 커플의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히 밝혔다.

이 측근은 "나경은 아나운서는 현재 피부과를 다니며 피부 관리를 하고 있는데, 나 아나운서가 받고 있는 피부 관리의 경우 임산부들은 받을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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