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청주협 오늘 발대식… 거리 캠페인도
법무부 범죄예방 청주지역협의회(회장 박석순)는 26일 오후 2시 청주 흥덕구청에서 청주지검, 청주보호관찰소 등 관계자와 범죄예방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 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시민네트워크 청주지역본부 발대식'을 갖는다.범죄예방 청주지역협의회는 이날 법 질서 바로세우기 보고대회에 이어 준법의식 높이기,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범죄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등을 3대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발대식 후 흥덕구청에서 상당공원까지 법 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가두캠페인도 갖는다.
박석순 회장은 "법 질서를 바로 세우고 안정된 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법을 잘 지켜야 되며 여기서 얻어지는 사회적 신뢰는 우리나라가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귀중한 사회적 자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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