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찰 지도관은 112순찰차 출동상황, 목검문소 운용실태, 모의훈련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미비점 개선책을 발굴하는 업무와 함께 직무교육 교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방청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지역경찰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경찰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신청받아 지역경찰 업무능력 등을 종합평가한 후 이 경감과 안 경위를 최종 선발했다.
이춘성 청장은 전입 및 보직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도관은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현장을 누비며 근무실태를 점검해 문제점을 찾아 시정하는 등 현장 중심적 근무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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