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일교차가 10℃ 이상을 보이는 등 환절기가 시작된 가운데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면서 10일 주말에도 불구 청주시내 한 소아병원이 진료를 보기 위한 대기자들로 북적이고 있다./유태종기자

지난 9일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39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7' 본선대회에 참가한 학생이 고무동력기를 날리고 있다./유태종기자

2017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축하음악회가 7일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풍선을 하늘로 날리고 있다./유태종기자

6일 단양 단성면 벌천리 한 농가에서 오미자 수확이 한창이다. 신맛과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등 다섯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는 오장육부에 좋은 건강 기능성 열매다./단양군 제공

절기상 백로(白)를 하루 앞둔 6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의 한 들녘에 메밀꽃이 만개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유태종기자

한 낮에는 더위도 느껴지지만 오는 계절을 막을 수는 없다. 4일 청주시 가로수길의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걸어가는 어르신들의 화사한 옷차림 속에 가을이 느껴진다./유태종기자

밤에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4일 청주시 오창읍 도로변에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활짝 펴 화사한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유태종기자

30일 청주 용화사에서 열린 `2017 사찰음식 체험 및 시식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정성껏 만들어진 사찰음식을 시식하고 있다./유태종기자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일인 29일 오전 KTX오송역 예매창구에서 시민들이 표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유태종기자

대청호 녹조가 16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확산되면서 충청권 식수원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보은 회남대교 인근 수역이 물감을 풀어놓은 듯 진녹색을 띠고 있다./유태종기자

`2017 청주야행, 밤드리 노니다가' 행사가 25~27일 충북도청과 청주향교, 중앙공원 등 청주시내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즐기며 여름과 가을사이 밤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유태종기자

26~27일 충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7 청주 전국 드론의 향연'을 찾은 시민들이 최신 드론의 비행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유태종기자

제13호 태풍 `하토'의 간접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린 24일 청주 서문대교를 건너는 학생의 우산이 뒤집히고 있다./유태종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첫 날인 24 청주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수능시험 원서 교부 및 접수 창구에서 개인 자격으로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유태종기자

처서를 맞은 23일 매년 이맘때면 곳곳에 잘 말린 참깨를 터는 풍경이 익숙했지만 올해는 연일 오락가락 하는 비 때문에 굴다리 안에서 참깨를 말리고 있다./유태종기자

23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 한방엑스포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성공다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발대식에는 이용걸 공동조직위원장, 이근규 집행위원장,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등과 5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연일 내리던 비가 그치고 맑은 날을 보인 22일 오창 들녘에 심어진 찰수수 너머로 쾌청한 하늘이 보이고 있다./유태종기자

21일 청주지역은 비가 오다 개었다 오락가락한 날씨와 함께 맑은 하늘에 비가 내리는 심술 궂은 날씨가 이어졌다. 흰 구름사이로 파랗게 드러난 하늘과 달리 땅은 비가 내려 어둡고 젖어있다./유태종기자

연일 지속되는 비로 청주지역 도로에 포트홀, 크랙 등 현상이 도처에서 수 없이 발생하고 있다. 도로 위 `지뢰'로 불리고 있는 포트홀은 자동차 타이어를 찢거나 심하면 휠이 부서지는 등 자동차 사고의 요인이돼 빠른 복구가 필요하다./유태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