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굴리 하수종말처리장에 10월 완공 목표
보은군은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 에너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3억8200만원을 들여 보은읍 금굴리 보은하수종말처리장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신 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태양광발전소는 40kw 규모로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 용역이 끝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가 오는 10월께 완공된다. 군은 내년에도 속리산하수종말처리장에 4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달 사업신청을 마친 상태다.
보은하수종말처리장에 건설될 태양광발전소는 친환경 대체에너지의 필요성과 지역의 친환경 이미지를 알리는 홍보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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