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볍씨소독 및 적기 못자리설치 시기에 맞춘 볍씨 담그기 등 건묘 생산을 위한 교육을 현장에서 벌이기로 했다. 또 최근 들어 벼 농사에 키다리병 발생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 파종 전 일반종자는 물론 정부 보급 종자도 소독약액의 온도와 소독시간을 유도해 발병률을 최대한 낮출 계획이다.
특히 벼농사의 경우 볍씨소독은 물 20에 프로라츠유제 10, 스미치온유제 20를 혼용해 약물온도를 30로 유지하고 약 이틀간 소독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볍씨 담그기는 적산온도 100 기준 씨담그기를 할 수온 온도를 고려해야 하고 보통 10의 물에 담글 경우 10일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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