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사회원로 70명 쓴소리
'대운하' 사회원로 70명 쓴소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4.0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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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문화계 등 70명 반대 선언발표
사회원로 및 각계 인사들의 대운하 쓴 소리 기자회견이 지난 2일 열렸다. 운하백지화국민행동은 이날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회 원로 및 각계 인사들과 한반도대운하 건설을 우려하는 선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숙(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박용일(변호사). 송상용(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회원). 윤준하(환경연합 공동대표). 정희성(시인). 최병모(변호사). 최열(환경재단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재까지 한반도운하 건설을 우려하는 사회원로 및 각계인사 선언에 동참한 인사는 강은교(시인). 김동수(내과원장). 김성훈(겨레의숲운동 공동대표). 김진현(세계평화포럼 이사장). 노융희(서울대 명예교수). 도종환(시인). 박원순(변호사). 박이문(연세대 특별초빙교수).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 승효상(건축가). 이철수(판화가). 이효재(여성학자). 조정래(소설가) 등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학계. 법조계. 문화계. 종교계. 여성계 인사를 포함해 총 70명의 인사들이 대운하 건설에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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