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1일 이 식당에서 발견된 지문 5개와 발자국 등을 통해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상인들은 지난달 29∼31일까지 청주시 봉명동 상가 밀집지역 약 10여곳의 점포에서 같은 수법으로 보이는 절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가번영회 사무국장 A씨는 "지난 주말인 29∼31일까지 인근 가게에서 TV 등 가전제품과 현금 등이 잇따라 털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1곳으로부터 절도사건이 접수됐으나 인근 상인들을 상대로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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