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전 첫날 네거티브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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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8.03.28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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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민주당 후보 재산 맹비난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후보 등록 결과 나타난 충북지역 통합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재산을 맹비난.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통합민주당 의원들이 한나라당을 웰빙정당이니 부자정당이니 떠들고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후보등록결과 통합민주당 후보 7명의 재산이 150억원에 달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아이러니함을 느낀다"고 지적

또 "기업을 운영한 후보는 재산이 제일 적고, 공직자 출신들은 대부분 20억∼30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니 그 들의 탁월한 재테크 능력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아냥.

이어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청주 흥덕을 모 후보의 금품살포설을 비롯해 각종 의혹들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공명선거가 정착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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