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 산야 푸른 옷 입는다
보은·옥천 산야 푸른 옷 입는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8.03.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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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5천만원·4억3천만원씩 들여 나무 식재
보은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6억 5000만원을 투입해 238ha의 산림에 나무 60만 그루를 나무를 심기로 했다.

군은 다른 임지에 비해 생태·경제적으로 불안전한 리기다소나무를 경제성 있는 수종으로 갱신하고, 밀원수 및 유망 활엽수종 등 소득이 기대되는 수종을 중심으로 조림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경제수 조림사업에 주력해 백합나무, 상수리 나무, 소나무 등 50만 그루를 161ha에 심을 예정이며 경관 큰나무 바이오 조림사업으로 잣나무, 참옻나무, 음나무, 참죽나무, 마가목 등 7만그루를 57ha에 심기로 했다.

옥천군도 식목철을 맞아 4억 3000만원을 들여 청산면 일대 70ha를 비롯해 안내 이원면 일원 등 130ha에 나무를 심기로 했다.

군은 경제수종인 잣나무, 백합, 소나무, 낙엽송 등 25만그루를 109ha에 심고 큰나무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잣나무 1만 500그루를 7ha에 심기로 했다. 자작나무 등 4종의 경관수 5450그루도 14ha에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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