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발동, 찜질방에서 외국인 성추행
'호기심' 발동, 찜질방에서 외국인 성추행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3.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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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7일 찜질방에서 미국인 남성을 성추행한 의상디자이너 박모씨(28.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16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 A사우나 수면실에서 수건으로 하반신을 가리고 잠을 자던 미국인 영어강사 D씨(27)를 성추행한 혐의다.

경찰에서 박씨는 "외국인이라 호기심에 이런 짓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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