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청주시와 청원군 등 양 자치단체간의 이견해소가 급선무"라고 지적.
또 오 후보는 "청주시 도심의 재개발 추진을 포함해 청주·청원 통합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교육 문화 체육이 어우러진 100만 광역 웰빙 명품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
이어 "청주시가 택지 과잉공급으로 약 16개동의 인구가 신개발지 아파트로 이주해 도심공동화 현상이 심각하며, 중심동의 10∼20%가 빈집, 중심동 상가는 20∼30%의 공실률을 보이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며 "새로운 택지개발 보다는 기존택지의 재개발을 추진해 도심지 주민들의 삶이 질과 재산권을 보장하는 균형발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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