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협 회장에 조성철씨 선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6일 대구 유성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17대 회장으로 조성철 경남사회복지사협회 회장(사진)을 선출했다.조 신임회장은 경남대 사범대학, 대구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국무총리실 노인보건복지대책위원회 실무기획단 위원,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 회장은 또 미래사회포럼과 행복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 선진국민연대 사회복지위원장, 17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상임자문위원 등을 맡은 바 있다.
조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위상 확립과 권익실현을 이루겠다"며 "현재 학교교사의 70%선에 머물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급여를 교사수준으로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사회복지를 전담하는 공무원의 수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조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세력화와 조직화'를 모토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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