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접수·21일 예심…12명 선발예정

옥천군의 대표축제인 '제10회 옥천이원묘목축제' 를 기념하기 위한 '옥천묘목가요제'가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옥천이원묘목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지역 제한없이 노래에 관심있는 사람으로 오는 19일까지 옥천군청 친환경농정과와 이원묘목축제준비위원회로 신청, 접수(우편·FAX)하면 된다.

예심은 21일 오후 2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약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은 28∼30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제10회 옥천이원묘목축제 기간 중 하이라이트인 29일 오후에 열린다.

시상은 최우수상(농산물상품권 100만원), 우수상 (농산물상품권 50만원), 장려상(농산물상품권 30만원), 인기상(농산물상품권 20만원), 참가상(농산물상품권 5만원) 등 각각 1명씩에게 상품권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 전국 중·고·대학생 누구나 지역 제한없이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인 묘목축제장에서 개최된다.

접수기한은 19일까지로 신청, 접수는 '옥천묘목가요제'와 동일하다.

시상은 최우수상(농산물상품권 30만원), 우수상(농산물상품권 20만원), 장려상(농산물상품권 10만원) 각각 1명씩에게 상품권과 상패가 수여된다.

군관계자는 "묘목가요제와 청소년 페스티벌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로 '묘목하면 이원묘목'이라는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