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일자리 475개 만든다
충청지역 일자리 475개 만든다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3.06 2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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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동청,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 실시
올해 충청지역에 475개의 사회적일자리가 창출된다.

대전지방노동청은 취업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사회적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제공을 확대하고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신규사업을 공모·심사를 통해 NGO, 기업, 자자체 등이 연계 또는 단독으로 실시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18개를 최종 선정했다. 노동청은 이번 사업에 사업비 66억을 지원할 예정이며, 장애인·고령자·여성가장 등 취약계층 4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올해에는 NGO와 기업·지자체와 연계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연계형 사업으로 8개 사업(288명)을 선정해 사회적일자리 창출 사업의 우수한 모델로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은 비영리단체 등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자,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사회복지, 보건, 교육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정부가 1인당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등 85만4980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대전지방노동청 홈페이지( http//daejeon.molab.go.kr)나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aejeon.work.go.kr)를 통해 관련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선정기관의 면접 및 관할 종합고용지원센터의 승인 등을 통해 3월중 사회적일자리에 채용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042-480-6490), 청주지청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043-230-6796), 천안지청 천안종합고용지원센터(041-620-7451), 충주지청 충주종합고용지원센터(043-850-4050), 보령지청 보령종합고용지원센터(041-930-6242)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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