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7시50분쯤 충주∼제천 5번국도에서 제천방면으로 주행하던 직행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주차돼 있던 화물차량과 충돌해 승객 3명이 다쳤다.
이에 앞서 오전 7시40분쯤 제천시 신동 국도에서 김모씨(24)가 운전하던 액티언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타우너 승용차(운전자 정모씨·52)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정씨와 동승자 정모양(16)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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